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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호주 뉴스
2020-09-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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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7 호주 크리켓 중계에서 손 떼나?

채널 7이 호주 크리켓 방송 철수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7은 2018년 4억5천만 달러 계약을 맺어 채널 9가 40년간 방송해온 크리켓 경기 방송권을 가져왔으나 계약을 취소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현재 방송 계약은 4년이 남은 상황이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Sydney Morning Herald)에 따르면 채널 7는 오는 화요일까지 지불해야 하는 중계 비용 2500만 불을 지불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켓 협회 크리켓 오스트레일리아(Cricket Australia)의 대변인은 채널 7과 여름 크리켓 중개에 관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본 시즌에 모든 계약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 7은 다가오는 빅 배시 리그(Big Bash League, BBL)에 국제적인 스타가 출연하지 못해 경기의 질이 낮아질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채널 7의 CEO 제임스 워버턴(James Waburton)은 BBL과 같은 시기에 국제 크리켓 경기가 개최되어 이미 부담을 지고 있는 경기에 더 부담을 주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중계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 큰 비용을 지불하고 계약을 했기 때문에 크리켓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번 시즌에도 과거 경기와 같은 수준의 경기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전 호주 크리켓 선수인 브래드 호그(Brad Hogg)는 BBL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대회이며 빨리 상황을 바로잡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크리켓 스포츠 기자인 로버트 크래독(Robert Craddock)은 채널 7의 방송 계약 취소 사태는 큰 파문을 끼치는 중대사건이라고 말했다.

만약 채널 7가 철수하면 올 여름에 크리켓 경기는 무료방송 채널의 중계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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