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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돼지저금통 안에도 긁지 않은 복권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
희귀한 호주 1달러 동전이 4000불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2000년 호주 왕립 조폐소에서 ‘뮬(mule)’이라고도 불리는 1달러와 10센트가 섞인 희귀한 동전을 생산했는데, 희귀 동전 수집가들은 이 동전의 가치를 액면가의 몇 천 배 이상으로 평가한다. 동전을 언뜻 보면 다른 금화와 동일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중 테두리를 포함해서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호주 동전 수집 블로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1달러 동전은 호주의 동전을 생산하는 호주 왕립 조폐소의 기술자가 실수로 캥거루 디자인의 동전 뒷면을 10센트의 앞면과 짝을 지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현재 이러한 ‘뮬코인’이 약 6000개 유통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전의 대다수는 퍼스(Perth, WA주의 주도시)에 몰렸고 ‘뮬코인’ 열풍은 2003년에서 2004년 무렵 절정에 달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 호주 왕립 조폐소는 동전이 잘못 제조되거나 제조 과정에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류 동전’의 원인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꼼꼼한 검수 과정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동전이 시중에 풀렸는지 말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조폐소 대변인은 열성적인 동전 수집가들은 희귀해서 가치가 높은 동전들을 자신들의 수집품에 넣기 위해 끊임없이 사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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