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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코로나로 앓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아프면 척척박사 구글을 이용한다.
미국의 한 연구는 식욕부진,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이상 증상 검색이 증가한 지역과 검색 한 달 후 코로나19 ‘핫스팟(집중 발병 지역)’ 간의 연관성을 찾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 연구진은 구글 트렌드 서비스를 활용해 올해 1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주별로 검색 트렌드를 연구했으며, 이상 증상 검색 추이로 코로나19의 창궐지를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증상 검색 추이는 과거에 유행성 독감의 동향을 추적하는데도 쓰인 방법이다.
연구진은 소화기 이상 증상 검색이 증가한 지역에서 몇 주 내에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에서 코로나19 발생률이 높은 주와 미각상실 및 식욕부진증상이 가장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으며, 이 연구결과는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회지인 임상 소화기병학 및 간장학저널에 실렸다. 연구 대상 주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일리노이로, 모든 주가 검색이 증가한 지 3주에서 4주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종합병원의 연구진은 보고서에 “본 데이터는 코로나19의 잠재적 전조로서 소화기 이상 증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구글 트렌드가 유행병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라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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