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0개의 사업체가 낮은 급여를 받았던 40만명 이상의 호주 근로자들에게 5억 달러 이상의 금액을 상환할 것이다.

5억 달러 이상의 미지급 퇴직연금이 거의 40만 명의 호주 근로자들에게 상환될 것이다.

연방정부의 퇴직연금 보장 사면 보고 마감일이었던 9월 7일 전, 2만4000여 개의 사업체들이 직원들에게 퇴직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주 국세청의 새로운 통계에 따르면 적어도 39만 3천명의 근로자들은 퇴직 연금으로 또는 은퇴한 직원들은 계좌로 받게 된다.

제인 흄(Jane Hume) 차관보는 고용주들이 매년 10%의 이자를 포함한 미지급 연금으로 5억8800만 달러를 공개하고 상환했다고 밝혔다.

흄 상원의원은 "많은 경우의 호주 사람들이 받아야 될 돈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는데 이들에게 돈을 안겨줄 수 있는 굉장히 성공적인 계획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1992년 7월부터 의무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고백한 기업 중 약 55%가 사면 마지막 주에 신청했다.

3천3백만 달러의 추가 연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제정된 지급 계획에 따라 결정된다.

호주 퇴직연금 펀드 협회(ISA)의 버니 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면을 통해 회수된 액수가 미지급 된 연금의 수백억 달러 손실 중 "빙산의 일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ISA가 추산하기를 미지급 연금 사건으로 인해 근로자들은 연간 60억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고 회수된 금액은 연간 미지급 연금부채의 약 10%에 해당하며 이는 더 많은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요일에 발표된 호주 건전성감독청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지원의 일환으로 333억 달러가 호주 퇴직연금에서 인출되었다고 한다.

9월 13일 부로, 450만 건의 신청서가 호주 국세청에 제출되었는데 이는 342억 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이며 연금의 조기 출시를 위해 제출했고 130만 건의 신청서는 재청구를 한 사람들로부터 제출되었다.

연방정부는 펜데믹으로 재정난을 겪는 호주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4월에 조기 석방 계획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