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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2019년 2월 2일) 브리즈번 공항이 긴급 상황으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호주 연방 경찰은 공항을 2시간 동안 폐쇄하였고 공항 열차 운행을 중단하였습니다.
공항은 자정 직후 운영 재개되었습니다. 하지만 항공기 지연은 오늘 일요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영상자료 : Man charged after scare at Brisbane International Airport / 7NEWS
어제 토요일 저녁 9시경 (브리즈번 시각),
한 남자가 칼과 폭탄이라고 주장하는 상자를 국제선 푸드코트 테이블에 올려놓고 여자와 다툼을 벌였습니다.
여자가 도망을 가자 남자는 칼을 들고 여자를 쫓아가서, 주변에 있던 여행객들도 소리치며 대피하였습니다.
이에 공항은 긴급 상황을 선포하고 연방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비상상황을 만든 남성은 서퍼스 파라다이스 (Surfers Paradise) 에서 왔으며,
아내와 아내의 어머니, 두 명의 자녀와 함께 공항에 있었던 것으로 언론은 보도하였습니다.
한때 이 남자가 사는 주변 서퍼스 파라다이스 브루스 비숍 주차장 (Bruce Bishop Carpark)이
경찰의 폭발물 및 기폭장치 검색으로 인해 통제되었습니다.
경찰은 테러리즘하고는 관련 없다고 언급하며, 이 남자는 가정 폭력, 무기를 가지고 스토킹, 항공 항법 시설 방해,
폭탄 사기로 인해 기소되어 내일 브리즈번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오늘 브리즈번 공항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미리 항공편을 알아보시고 여행 계획에 차질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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