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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본 왕립 어린이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호주 부모 4명 중 1명(27%)이 자녀들로 인해 매일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했다. 3명 중 1명(36%)은 자신들이 자주 화를 내고, 후에 죄책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선 펜데믹과 관련한 스트레스, 불확실성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부모의 언어적 공격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리지르는 것은 자주 역효과를 야기한다’고 육아 전문가 저스틴 쿨슨 박사는 설명한다. ‘절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습니다. 그 순간에 우리 아이들은 겁을 먹고 실수를 합니다. 감정적으로 마비가 되어 생각을 할 수 없죠. 하지만 더 우려하는 점은 소리지르는 것이 아이들의 뇌를 영구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부모의 분노로 인해 어린 자녀들의 심리학적 문제가 야기되는 것은 물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관계인 부모와의 불화가 발생한다. 문제는 남성들이 자신의 감정을 여성들만큼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남성들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괜찮지 않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감정들을 내면화하고 억누릅니다.’ 쿨슨 박사는 화를 누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첫째, 침착해라. 둘째, 부드럽게 얘기해라. 우리가 부드럽게 얘기할 때, 아이들은 당황하지 않고 더 집중해서 듣는다. 그리고 스스로 정신 건강을 보살피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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