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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넷에 673일 동안 5 대륙 46개 나라를 여행하며 400여 장의 그림 그린 김물길 작가.
여행 에세이 <아트로드>를 출간했으며 KBS 1TV [강연 100°C]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EBS 다큐멘터리 [하나뿐인 지구] ‘굿바이 내성천’ 편에 출연했다.
여행작가와 화가를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대학교 휴학 후 46개국을 혼자 여행하며 410장의 그림을 그리고 돌아온 김물길이 깨달은 것
게시: 태용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김물길 작가는 여행하며 그림 그리기 위해 한국에서 가져간 건 공책과 펜뿐이었고,
현지에서 그림 작업을 위해 물품들을 구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펜이 없거나 이마저도 구하기가 힘들 땐 모래 위에 그림을 그렸다.
대학교 휴학 후 46개국을 혼자 여행하다 학교로부터
지금 돌아오지 않으면 재적이라는 말을 들었고,
걱정하신 부모님을 설득해 여행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비록 재적을 당했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한국에 돌아와 책을 내고, 전시회도 하고
그리고 대학 재 입학 후에 9년 만에 대학 졸업장을 받았다.
김물길 작가는 세계여행을 할 때 유일하게 가보지 못한 곳이 호주였다.
나중에 그녀는 호주를 방문하였고, 그녀가 처음 찾아간 곳은 울룰루였다.
그는 울룰루의 색이 햇빛의 각도에 따라 변하여 신비롭고 멋있었지만
가장 좋았던 건 그냥 밤이었다고 한다.
"그냥 밤이었어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밤이 오는 게 정말 좋았어요."
김물길 작가는 그녀가 쓴 '아트로드 스물넷에 떠난 컬러풀한 세계일주' 책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온 김물길 작가가 부럽다면서 말하지만
정말로 여행을 떠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위험해서 안 돼.
돈이 없어서 안 돼.
이번 학기 졸업해야 해서 안 돼.
회사를 그만둘 수 없으니 안 돼.
여행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일에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항상 '되는' 이유보다 '안 되는' 이유 투성이다.
'되는' 이유 하나라도 있다면 시도해볼 만하지 않을까"
'되는 이유' 하나를 가지고 그녀는 세계 여행을 시작했다.
지금 당신이 호주에 오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면
김물길 작가의 말처럼 '되는 이유 하나라도 있다면 시도해볼 만 하지 않을까'.
▶ 김물길 작가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ooroway/?hl=ko
▶ 김물길 작가 네이버 블로그 : blog.naver.com/sooro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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