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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에 사는 콜린 아헨(Colin Ahearn)씨는 말레이시아에서 태국으로 여행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공항의 면세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콜린 아헨씨는 면세점에서 와일드 트로픽 아메리칸 허니 리큐르(Wild Tropic American Honey Liqueur)와
아내를 위해 스미노프 레드 라벨 (Smirnoff Red Label) 보드카 두 병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산하고 받은 영수증을 쓰레기 통에 던지려고 할 때 그의 아내가 매서운 눈으로 영수증을 확인하였습니다.
그의 아내 트레이시 아헨 (Tracey Ahearn)은 남편의 이름, 생년월일, 여권 번호, 성별이 영수증에 적혀있다는 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아헨 부부는 면제점에서 받은 영수증을 왜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되는지 여행자들에게 긴급 경고하였습니다.
영수증에 적힌 세부 내용에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권번호, 성명, 국적, 성별, 생년월일, 여권만료일자, 출도착 정보, 항공기 게이트 넘버.
너무 상세한 개인정보 내용이 영수증에 출력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타인이 이 영수증을 습득할 경우 개인정보 노출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트레이시 아헨씨는 충격을 넘어 감정이 분노로 변했다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SNS를 통해 알리기로 하였습니다.
아헨 부부는 자주 여행을 다니고 있음에도 이러한 문제점을 이전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SNS를 통해 알려진 이 정보는 급속히 공유되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레이시 아헨 씨는 '많은 분들이 빠르게 이 정보를 확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영수증에 적힌 개인정보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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