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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Karagiannidis씨는 2100명이 넘는 지방의회 선거에 나가는 후보 중에 한 사람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제한조치 때문에 기존의 선거 방식으로 자신을 알릴 수가 없다. 그는 “예전에는 캠페인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이들을 고용했었는데 지금은 몇 천 달러를 지불해야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없는 시간을 쪼개서 제가 직접 전단을 뿌리고 있어요” 라고 말했다. 어떤 지역은 4단계 제한조치를 실행하고 있어 갈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올해 빅토리아 주민은 처음으로 우편 선거를 치르게 되고 후보들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치룰 수 가 없다.
처음 후보자가 되는 Deepti Alurka씨는 지금 상황이 선거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언급하며 비디오 컨퍼런싱을 통해 선거구와 온라인으로 접촉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후보로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상황이예요. 이미 입지를 굳히고 알려진 후보들과 경쟁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빅토리아 시립 협회장과 퇴임하는 Coral Ross의원은 코로나가 진정되기까지 선거가 연기되어야 후보자들이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옹호하며 제한 단계가 3 또는 4까지 기다리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카디니아 셔(Cardinia Shire)의 Graeme Moore 부시장은 이전에 의회 경험이 없는 후보자들 에게는 공정하지 않다며 수준 높은 경쟁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거가 연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든 사람이 페이스 북이나 줌세션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투표용지는 이번주 우편함에 도착하기 시작했고 최초로 우편을 통해 선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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