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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다운으로 배달 밀키트(meal kits)의 세계 수요가 급증하자 식품업체 말리스푼(Marley Spoon)은 수익을 급속도로 창출했다. 말리스푼은 금년도 하반기 예측 수익을 보다 빠르게 이번 분기에 달성할 것 같다고 전했다. 매출은 3월 중순부터 4주만에 작년동기대비 두배인 2200만유로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주가는 4배 올라 3월16일 25센트에서 4월20일 최고 1.365달러를 기록했다. 주가는 28일 오전 11.6%상승 후, 29일 오전 11시7분(호주 동부 하절기 시간) 7.3% 하락한 1.21달러를 기록했다. 3월 분기영업 손실은 전년대비 거의 절반인640만유로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은 기록적인 46% 증가로 4280만유로를 달성했다. 호주에서는 3월31일까지 3개월간 매출 1480만 유로를 기록, 활동 고객은 62%증가해 8만명이 넘는다. 미국에서도 크게 성장했으며 유럽 매출은 11%로 소폭 상승했다.
말리스푼은 올해 목표인 30% 매출 성장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전례 없는 상황 속에, 어느 정도인지는 예측 불가다. 해외 관심 상승과 광고료 하락으로 고객유치 및 마케팅 비용은 크게 줄었다. CEO파비앙 시겔(chief executive Fabian Siegel)은 “고객들이 집에 머물면서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요리 방법을 찾는다. 필수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기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말리스푼의 공급망은 탄탄하며, 식품 부족과 가격상승에 맞추어 융통성 있게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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