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국내선 항공기 QF614 탑승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지난 주 그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 탑승객들에게 보건당국에 연락해 도움을 받으라고 촉구하고 있다.

퀸즈랜드주 보건부 장관 스티븐 마일즈(Steven Miles)는 이번 확진자는 알려진 크루즈 선을 통한 해외 감염 사례이며 지난 수요일 콴타스 QF614 탑승자는 모두 13 Health로 전화해서 조언을 받으라고 말했다.

이 확진자가 오늘 퀸즈랜드 주에서 나온 유일한 신규 확진자이다. 현재 주정부는 일부 엄격한 규제조치를 완화한 상태이다.

어제까지 퀸즈랜드주 신규 확진자 수는 50일 연속 0이였다.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에 따라 퀸즈랜드 주지자 아나스타샤 팔라세이는 일부 봉쇄조치를 오늘 부로 완화해 오락목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들의 거주지에서 50km 떨어진 곳 까지 갈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들은 어떤 특별한 이유없이 드라이브할 수 있으며 소풍하기, 공원방문, 윈도우 쇼핑이 가능하며 즐길 목적으로 오토바이 제트스키, 배를 탈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주거지에서 50km이상 떨어진 곳을 방문하는 것 등 일부 규제는 여전히 적용된다. 가족은 함께 외출이 가능하며 혼자 사는 사람은 한 사람과 외출은 허용된다.

팔라세이는 휴식을 즐기면서 규제는 지속적으로 따라 달라고 주민들에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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