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로그아웃 위치없음 NSW QLD VIC WA SA ACT TAS NT 대한민국 뉴질랜드 해외지역 위치검색
마이호주 방문을 환영합니다

Copyright © 2020 - 2025 마이호주 | MY HOJU 호주 한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by MY HOJU IT Solution

마이호주 - 호주 한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마이호주 - 호주 한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마이호주 뉴스
2019-05-03 12:34
  310
    0
부동산 침체 바닥친듯… 가격 하락폭 둔화


2017년 최고점을 찍은 후 침체 중인 호주의 거주용 부동산 가격 하 락세가 지난달 대폭 둔화됐다고 1일 호주 공영 ABC 방송이 전했다. 부동산 데이터 전문 분석회사인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지 난달 호주 주택 가격은 전국적으로 0.5% 하락했는데, 이는 최근까 지 매달 2%에 육박하던 하락률에 비해 현저히 둔화된 것이다. 


작년 한 해 2017년 대비 10% 이상 하락한 시드니와 멜버른의 주 택 가격은 지난달에는 각각 0.7%와 0.6% 하락에 그쳤다. 코어로직 수석 연구원 팀 롤리스는 “가격 하락률 둔화와 함께 주택담보 대출 과 부동산 경매 동향 등을 종합할 때 거주용 부동산 침체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시드니와 멜버른 두 도시에 집 중됐던 침체 분위기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0.4% 상 승한 캔버라를 제외한 다른 모든 주도들의 주택 가격이 평균 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용 부동산 장기침체와 물가상승률 부진 때문에 호주 중앙은행(RBA)이 조만간 현재 1.5%인 기준금리 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롤리스 씨는 “기준금리 를 내리더라도 과거처럼 부동산 시장을 상승세로 돌이키긴 어렵고 다만 기존 하락세를 더 둔화시키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 다고 방송은 전했다. 

무료 숙식 및 기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파라마 타 미션(Parramatta Mission)의 안젤라 데이너스는 또 다른 노숙자 증가 요인으로 가정폭력과 이혼, 실직 등을 지적했다. 실제 최근 발 표된 범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발생한 전체 가정폭력 사건의 59%가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마이호주 뉴스 / myHOJU News
댓글목록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20 - 2025 마이호주 | MY HOJU 호주 한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by MY HOJU IT Solution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 및 사용자로부터 생성된 컨텐츠 등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관련 기관 또는 업체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웹사이트의 문의하기 기능을 이용하시거나 info@myhoju.com.au 로 Email로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