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 2020 - 2025 마이호주 | MY HOJU 호주 한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by MY HOJU IT Solution
호주는 '2019년 세계 초고속 인터넷 속도 순위(global Fixed broadband speed rankings)'에서 작년과 비교해 3단계 떨어진 62 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호주 언론들이 29일(월) 발표했다. 2017년에는 호주가 56위, 2018년에는 59위였다. 인터넷 스피드 평 가 회사인 오클라가 발표한 '인터넷 스피드 테스트 글로벌 인덱스 (Ookla Speedtest Global Index)'에 따르면, 호주는 다운로드속도 1초당 35.11 Mbps를 기록했다.
이는 호주와 유사한 경제규모의 다른 선진국에 비해 그리고 세계 평 균 다운로드 속도인 57.91Mbps에도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61위 는 카자흐스탄 그리고 63위는 요르단이 차지했다. 참고로 Mbps 는 1초당 전송할 수 있는 메가 비트를 말한다.
오클라 글로벌 인덱스 결과 인터넷이 제일 빠른 상위 5위 국가로 는 1위 싱가포르(199.62 Mbps), 2위 홍콩(168.69Mbps), 3위 모 나코(137.86Mbps), 4위 루마니아(136.95Mbps) 그리고 한국 (132.63Mbps)이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작년보다 2단계 내려갔으 며 일본은 20위(96.62 Mbps)로 한국을 한참 밑돌았다.
조사대상 178개국 중 178위를 차지한 예멘은 인터넷 속도가 2.06 Mbps에 그쳤다. 호주의 인터넷 속도가 세계 평균에도 훨씬 뒤쳐 진 사실은 연방 총선을 앞두고 지난 29일(월) 퍼스에서 벌어진 스 콧 모리슨 총뢰와 빌 쇼튼 야당 대표와의 후보자간 첫번쨰 논쟁에 서도 거론되었다.
채널 7이 주관한 이번 논쟁에서 쇼튼은 “자유연립당이 집권하면서 2013년과 2015년 사이 호주 인터넷 속도가 세계 27위에서 62위로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동통신(mobile broadband) 속도에서는 호주(54.89 Mbps) 가 한국(58.87 Mbps)보다 1단계 앞선 세계 5위를 기록했다. 1위부 터 10위까지 국가는 다음과 같다. 노르웨이(67.54Mbps), 캐나다 (65.90 Mbps) 콰타르(60.97 Mbps), 네덜란드(60.60 Mbps), 호주, 한국, 아랍 에미리트(53.83 Mbps), 싱가포르(53.69 Mbps), 스위스 (51.93 Mbps), 덴마크(50.59 Mbps). 조사 국가 139개 국가 중 최하 위권 국가들로는 139위 알제리아, 138위 이라크, 137위 팔레스타 인, 136위 아프가니스탄이 차지했다.
무료 숙식 및 기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파라마 타 미션(Parramatta Mission)의 안젤라 데이너스는 또 다른 노숙자 증가 요인으로 가정폭력과 이혼, 실직 등을 지적했다. 실제 최근 발 표된 범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발생한 전체 가정폭력 사건의 59%가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Copyright © 2020 - 2025 마이호주 | MY HOJU 호주 한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by MY HOJU IT Solution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 및 사용자로부터 생성된 컨텐츠 등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관련 기관 또는 업체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웹사이트의 문의하기 기능을 이용하시거나 info@myhoju.com.au 로 Email로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