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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호주 뉴스
2019-09-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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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까치 공격' 40건 민원들어와 결국 총살


호주에서 매우 공격적이고 자신의 영역 보호본능이 굉장히 강한 새 로 잘 알려진 까치(magpie)가 시드니 북서부(North west ) 지역사 회 의회의 결정에따라 총살됐다. 3년동안 약 40건의 민원이 올드윈 저로드(Old Windsor Road )에서 접수됐고, 일부 피해자는 병원치 료까지 필요했다. 


힐스지구협의회(Hills District Council)와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관 리협회 (NPWS) 는 결국 새를 죽이기로 결정했다. 이지역 까치는 본 래의 영역보호본능을 넘어서 일반적이지 않은 규칙적이고 잦은 공 격으로 인해 “심각한 공공 안전 위협”으로 간주됐다. 


“까치가 헬멧을 쓰고있는 사람의 아래 얼굴 부분을 공격했다” “까치 의 공격으로 심장마비증상이 있는 나를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도 공 격을 멈추지 않았다.”는 등의 민원이 접수된것으로 알려졌다. 이까 치들은 “윈저로드 괴물” 또는 “습격자”로 불리며 악명을 떨쳤다. 보 통 까치의 일반적인 공격은 1년동안 4~6주사이에서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지역만 특별 위험 지역으로 지정했다. 일반적으로 까치를 무력으로 제거하지는 않는다고 지역협의회는 입장을 밝혔 다. 이번 결정으로 소셜미디어에서는 다른지역 호주인들에게 적지 않은 분노를 사고 있다. 

무료 숙식 및 기타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파라마 타 미션(Parramatta Mission)의 안젤라 데이너스는 또 다른 노숙자 증가 요인으로 가정폭력과 이혼, 실직 등을 지적했다. 실제 최근 발 표된 범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에서 발생한 전체 가정폭력 사건의 59%가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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