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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고 의료 담당자 브랜단 머피는 코로나19 봉쇄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시점인 것 같다고 발표하며 ‘과감한’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되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번 금요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일부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머피 교수는 더 과감한 봉쇄조치 완화 결정을 위해서 코로나19 추적 앱 ‘코비드세이프(COVIDSafe)’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호주 국민들에게 이 앱을 다운받으라고 독려했다. 이 앱은 언제, 어떻게 봉쇄조치 완화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스마트 폰을 가진 호주 성인 4명중 1명만 다운받은 상태이다.
머피 교수는 봉쇄조치 완화를 시작하기 전에 이 앱 사용자가 더 많아 지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국무회의에서는 규제조치가 완화되려면 충족되어야 할 3가지 조건들을 결정했다. 대규모 검사, 공격적인 접촉자 추적, 확진자수의 증가를 막을 수 있는 보건분야의 능력이 이 조건이다.
2차 감염자 수 증가를 피하기 위해서는 규제조치 완화는 단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너무 빨리 규제조치를 완화한 국가들이 현재 다시 확진자 수가 다시 대폭 증가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봉쇄조치 완화를 결정하기 전 몇 주 동안 각 단계별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머피 교수는 말했다. 궁극적 목표는 체육관, 오락시설, 카페나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대학 캠퍼스 개방 또한 고려될 것이다.
하지만 규제조치가 완화된 후에도 상당한 시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머피 박사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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