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모리슨 (Scott Morrison)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적게 유지됨에 따라 허덕이고 있는 국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스캇 엄격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나누어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늘 우리는 분명한 계획과 확실한 체계를 가지고 경제와 사회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단계별 완화 조치의 범위는 어떻게 될까?

1단계: 5명까지 집으로 초대할 수 있고 공공장소와 사업체는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이는 이미 발표된 사항이다. 소규모 음식점, 카페, 그리고 소매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는 조건 하에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

2단계: 20명까지 집으로 초대가 가능하며 공공장소와 사업체도 20명까지 허용된다. 단, 각 주와 연방 관할 지역은 상황에 따라 더 큰 규모의 집회를 허가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Gyms), 미용실, 영화관, 갤러리, 놀이공원이 재개되며 가능하고 캐러밴과 캠핑도 허용된다.

3단계: 어떤 종류의 모임이든 한 번에 100명까지 가능하며, 펍, 나이트클럽도 이에 포함된다. 푸드코트나 사우나와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도 재개된다.

총리는 “나를 포함한 모든 주지사와 장관들이 7월 중으로 호주 전역에 3단계 조치까지 시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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