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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호주 뉴스
2020-05-0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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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정부, “통행 통제 규제조치 매주 호주 경제 40억달러 타격” 언급

모리슨 정부가 통행 통제 규제조치로 인해 매주 호주 경제에 40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내각은 오늘 뉴질랜드 재신다 아던(Jacinda Ardern)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뉴질랜드와의 비행 재개와 함께 봉쇄규제 조치 철회에 관한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호주 재무장관 조쉬 프리든버그(Josh Frydenberg)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호주 국민들은 곧 자신들의 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며 지금의 규제조치가 지속되면 노동참여, 생산성, 소비의 감소로 호주 경제는 매주마다 40억달러의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재무부는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0년 초반 경기침체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실업률은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회복 속도는 더디기 때문에 높은 실업률이 장기간 사회적 영향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빨리 일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호주는 현재 코로나19 통제를 잘해왔기 때문에 경제 회복의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말했다.


재무부 예측에 따르면 호주 GDP는 6월 10퍼센트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것은 500억 달러의 경제 손실을 의미한다.  


현재 가장 타격을 받고 있는 분야는 소매업과 요식업 부분이다. 가장 고용이 많은 부분으로 200만명의 사람들이 소매업과 음식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일자리로 돌아가는 전략의 이행은 학교 정상화에 달려있다. 이미 WA주, SA주, NT준주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현재 다시 등교하고 있다.

퀸즈랜드 역시 뉴사우스웨일즈주와 함께 이번달 말에 점차적으로 온라인 수업에서 교실 수업으로 돌아갈 계획을 갖고 있다.


빅토리아주와 캔버라는 2학기에 수업을 정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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