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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국제선 항공료가 적어도 50% 인상될 수도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항공사들이 운항을 재개하면서 승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항공료를 낮추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비행기 가운데 좌석을 비워 두고 운항을 할 경우 항공료는 결국 치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협회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항공기 좌석의 3분의 1을 비우는 경우 유럽 국가들은 항공료를 49%, 아시아 국가들은 54%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한 편, 몇 달씩의 영업손실로 인해 몇몇 항공사들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 운영에 큰 차질이 불가피하다.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 항공은 315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지난 주에 12,000명의 브리티쉬 에어웨이(British Airway) 직원이 일자리를 잃었다.
콴타스 항공(Qantas)은 95퍼센트의 국내선이 6월 말까지 운항한다고 대부분의 95퍼센트의 국내선에 대한 운항 중단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으며 국제선은 7월 말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사는 법정경영에 돌입했으며 15000명의 일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 소속 의료 전문가인 데이비트 파웰(David Powell)은 가운데 좌석을 비우고 운항을 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줄인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지만 현재로선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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