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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본(Melbourne) 북부지역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멜본 중심업무지구(CBD)에서 북쪽으로 12km 떨어진 맥도날드 지점에서 근무하던 포크너(Fawkner)씨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 지점에서 첫번째로 확진 받은 직원은 4월에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빅토리아주 보건복지부(Victoria’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지침에 따라 확진 기간 동안 근무는 하지 않았다.
그 이후 지난주 금요일 근무 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은 직원이 나왔고 이번 주 화요일 세 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 보던 당국은 맥도날드 측과 긴밀히 협조하여 적절한 공중보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지점의 92명의 직원이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도 14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주 토요일 보건당국은 맥도날드 매장 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가능성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음식이나 포장과정 중에 사람 간 전염되는 증거는 없으며 이 지점에 방문한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확률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로써 화요일 부로 빅토리아주(VC)의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총 17명이며 총 85명의 확진자가 멜본 서쪽의 육가공시설과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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