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는데 왜 성공했는지에 대한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통계청은 COVID-19가 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첫 조사를 발표했다.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1059명에 대한 정보를 유선상으로 수집했다.

조사에 의하면, 호주인의 98%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다. 이 정보가 정확하다면 바이러스 전염을 억제하는데에 대한 호주인들의 성공을 설명할 수도 있다.

초기에 제안된 모델링은 새로운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소 80%의 사람들이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으며, 90%가 스스로 격리를 한다면 3개월 안에 하루 10건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일부 주에서는 0건으로 줄었으며, 한 달간의 제한으로 새로운 확진자는 50건 미만으로 발생했다. 조사 대상자의 88%가 공공장소에 모이는 것을 피하고 있으며 87%가 개인적 모임을 취소했다. 또한 대부분이 평소보다 손을 더 씻거나 세정제를 사용한다.

17%가 마스크를 착용하며 18세 이상 인구 중 52%가 COVID-19로 인해 여행계획을 변경하거나 취소했다. 220만명 이상이 예방접종을 했고, 18세 이상 인구 중 1,220만명이 예방접종을 받을 계획이다.

COVID-19로 인해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특정 상품에 대한 대량 구매로 인해 콜스 같은 슈퍼마켓의 직원 수요가 증가했다. 간호사, 노인요양사, 상담사 등의 수요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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