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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간의 장기 규제를 경고 했던 호주 정부가 몇 주 안에 규제 완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언급을 하고 있다.
호주 보건당국 차석의료책임관 폴 켈리 박사(Deputy Chief medical Officer Paul Kelly)는 규제가 예정된 9월보다 더 일찍 풀릴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중요한 시기가 지난 후에 논의 될 것이라 밝혔다.
켈리 박사는 “현재까지 바이러스 관리가 잘 되어 왔고 호주 신규 확진자가 안정화됨에 따라 몇 가지 규제를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현 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사는 기존에 6개월이라고 규정된 기간은 “독감 시즌인 겨울이 끝나는 기간”으로 현재로선 “엄청나게 긴 시간”이라 말하며 바이러스 규제 조기 종료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
이스터 주말 동안 호주의 모든 주에서 소수의 신규 감염자만이 기록되었으며 NT주에서는 1주일동안 한 명의 신규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연방 내각은 앞으로의 바이러스 상황을 브리핑하고 규제를 언제 완화할 지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금일 선라이즈지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많은 과학 연구를 진행 중이고 다른 국가의 경험을 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현 단계에서 새로운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총리는 “몇 주 동안은 현 상황을 유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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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호주 최고 의료책임관 브렌던 머피 박사(Chief Medical Officer Brendan Murphy)는 A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규제 완화 시점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긍정적이지만 확인되지 않는 지역 감염이 크게 우려된다고 말했고 “규제 규모는 분명히 검토해야 할 부분이지만 당장이 아닌 몇 주 후에 진행 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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