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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정부의 고용 유지 지원금인 일자리지키기(JobKeeper) 지원금 삭감으로, 백만 명 이상의 빅토리아 주민들은 2주당 300달러 삭감된 금액을 받게 된다. 빅토리아주의 락다운 연장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9월 27일부터 2주당 15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삭감하겠다는 계획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Prime Minister Scott Morrison)는 본 계획은 빅토리아주가 기존에 발표했던 락다운 종료일에 맞춰, 일자리지키기 지원금을 낮추기로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자리지키기 지원금을 받고있는 빅토리아 주민은 백만명 이상으로, 이 수치는 내년에 백삼십육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모리슨 총리는 캔버라 연설에서 일자리지키키 지원금 삭감과 연방 정부 재정 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 변론하며, 연방 정부는 빅토리아 주민을 위해 이미 많은 보조 지원과 프로그램을 수 달 동안 지원해왔다고 말했다. 일자리지키기 지원금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구직 수당인 일자리찾기(JobSeeker) 지원금을 12월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모리슨 정부는 일자리지키기 지원금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약 백만 명의 빅토리아 주민들에게 실업 수당을 신청하여 2주당 500달러씩 추가로 지원받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앤 러시턴 사회 복지부 장관(Social Services Minister Anne Rushton)은 2주당 1200달러를 지급받는 일자리지키기 지원금 신청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자는 2주당 276달러를 받는 일자리찾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둘다 받게 되는 경우, 총 1476달러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삭감 전 일자리지키기 지원 금액인 1500달러와 25달러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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