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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아 경찰관 4명을 숨지게 한 포르쉐 운전자를 수색 중이다.
멜번의 챈들러 고속도로 인근 동부 고속도로에서 오후 5시 40분 경 일어난 사고로, 두 명의 경찰관이 과속을 하던 포르쉐를 세워 도로 한 쪽에 차를 정차시키도록 한 뒤 발생했다. 그 후 경찰은 포르쉐를 압수하기로 결정했고, 2명의 경찰이 예비용 차를 타고 도착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트럭이 모두와 충돌하여 완전히 대학살의 현장이 되었다.
피해자는 남성 순경 2명, 여성 선임 순경 1명, 남성 선임 순경 1명이다. 그 중 한 명은 신규 발령자였고 나머지는 경험이 더 많았다. 트럭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장에는 최소 16대의 구급차량이 출동했다.
경찰청장 그레이엄 애시턴(Chief Commissioner Graham Ashton)은 포르쉐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걸어서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말했다. 현재 포르쉐 운전자의 행방은 알 수 없다. 경찰청장은 운전자에게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갈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트럭이 고의로 사고를 일으켰는지는 아직 알 수 없고 알콜과 약물 검사를 위해 혈액검사를 할 예정이다.
사고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현장은 아주 끔찍했고 이를 도우려는 시민들도 있었어요” 라고 말했다.
경찰청장은 빅토리아주의 경찰 역사상 한 번의 사고로 이어진 경찰 인명피해가 가장 컸다고 말하며 목숨을 잃은 경찰들과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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