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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호주 뉴스
2020-05-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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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광고율이 말해주는 어두운 현실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호주 전역에 걸쳐 수천 곳의 사업장이 문을 닫았으며, 호주 내 가장 심각하게 타격을 입은 지역에 대한 정보가 새로운 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시크(SEEK) 월간 고용보고서의 자료에 의하면 기업이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면서 신규 고용도 자연스럽게 멈췄으며 2020년 4월 고용보고서(April 2020 Employment Report)에도 구인광고 숫자가 현저히 줄었다고 발표했다.


빅토리아주(Victoria)와 뉴사우스웨일즈주(New South Wales)가 각각 56.3%와 52.4%로 구인광고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노던 준주가 위의 두 주(State)보다는 약간 낮은 42.4%, 43.9%, 41.9%를 각각 기록했다.


시크(SEEK ANZ)의 총괄이사(Managing Director)를 맡고 있는 켄드라 뱅크(Kendra Banks)는 이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빅토리아주(Victoria)와 뉴사우스웨일즈주(New South Wales)가 가장 인구가 많이 분포된 지역이며 그만큼 고용률도 가장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이들 주(State)에 타격을 입히기 시작하면서 시드니(Sydney)와 멜본(Melbourne)과 같은 대도시에서의 구인광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0년 구인 광고율은 절반 수준이지만 5월 지표를 보면 일자리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뱅크(Banks)는 4월 한 달 내내 지표가 안 좋았지만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의 지표를 보면 4월 전체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볼 때 5월 들어 “천천히” 오름세로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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