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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폐쇄한 것은 일생일대의 일로 보인다. 하지만 확산 추세가 점차 완만해져 이제 국경을 언제 여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답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로 해제를 바라는 안건은 이전에 중단되었던 수술에 대한 제한을 푸는 것이다.
몇 주 안에 해변과 공원의 제한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드니 동부의 랜드윅 시의회가 운동 목적을 위해 해변을 재개장했고, 퀸즐랜드 남부의 골드코스트 시의회도 주정부가 확진자 0명을 발표한 뒤 몇개의 해변을 재개장했다.
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점에 대해 논의하기까지는 적어도 4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주 총리 대니얼 앤드류스(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는 술집, 식당, 카페를 다시 여는 일은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아직 없을 것이며 사람들과 교류하는 방식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한조치를 완화하기 위한 전제조건들에 대해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퀸즐랜드 주 총리 애나스타쳐 펠라슈크(Queensland Premier Annastacia Palaszczuk) 역시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확진자 수는 점차 줄고 있ㅈ만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완화하는 데에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조쉬 프라이덴 버그 재무부 장관(Treasurer Josh Frydenberg)은 감염률이 호주인들이 거리두기 규칙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모리슨 정부는 5월 중순에 주정부와 연방정부 지도자들과 회의를 할 예정이며 경제적 규제에 대한 일련의 계획을 점차 완화할 것이다. 2명 이상 모이기 금지가 우선적으로 풀릴 것이지만 10명 이상이 모이는 것은 여전히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국적으로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66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200여명 이상이 회복되었다. 세계에서 호주의 사망률은 가장 낮고 테스트율은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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