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디즈니 영화들이 호주 동부 해안 도시들의 자동차 극장에서 재개봉된다.

디즈니는 오픈에어 시네마와 손잡고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에 자동차극장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추억 속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월요일은 마블 (Marvel Mondays), 수요일은 스타워즈(Star Wars Wednesdays), 목요일은추억의 영화(Throwback Thursdays), 금요일은 팬들을 위한 영화(Fan Friday), 토요일은 주제곡이 유명한 영화(Sing-a-long Saturdays), 일요일은 픽사 영화(Pixar Sundays) 로 각 요일마다 특정 주제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라이온 킹, 업, 알라딘, 블랙 팬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들과 같은 예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고전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곳에서 팝콘, 과자, 음료와 같은 간식도 구매 가능하다.

자동차 극장은 브리즈번에서 9월 17일에서 10월 18일까지, 시드니에서 10월 22일에서 11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브리즈번 자동차 극장은 브리즈번 크루즈 터미널(the Brisbane Cruise Terminal) 옆 해밀턴 노스쇼어 리버프론트 (Northshore Riverfront Event Space in Hamilton)에 있는 이벤트 스페이스(Event Space)에서 열린다.

시드니 자동차 극장 티켓은 9월 28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멜버른 자동차극장에 대한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