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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호주 뉴스
2020-09-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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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새우 원산지 확인에 포렌식 기술 도입

수산물을 실제로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하고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차원에서,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하고자 호주 새우 업계가 첨단 포렌식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



호주 새우어업위원회(Australian Council for Prawn Fisheries)는 새우의 자연산 여부 및 어느 어장에서 포획하였는가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첨단 포렌식 기술을 사용 중인 소스 서튼(Source Certain)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소스 서튼의 대표 그랜트 어스킨(Grant Erskine)은 자신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 정확히 무엇인가를 알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먹는 음식에 무엇이 들어가 있는지, 원산지는 어디인지, 지속가능하며 환경친화적으로 생산한 것인지를 알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 기술을 통해 유통망에서부터 생산 어장까지 새우 공급망 전체에 걸쳐 추적이 가능해진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오로지 국내산만을 취급한다고 주장하는 회사들이 많은데, 이제는 이 기술이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 하였다.


호주의 자연산 어장 35개소 모두 해당 포렌식 기술을 도입하였다.


소스 서튼은 또한 소매점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지점에서 상품 샘플을 수집하는 작업을 물밑에서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상표를 붙이고 재고를 디지털 추적하는 것을 넘어서서 강력한 과학적 검사법이 도입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상품 실물을 검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는 '호주 자연산 새우'라 써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 주는 것이다. 호주 자연산 새우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검증이 되었기 때문이다”라며 “포렌식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식품 유통의 투명성과 신뢰, 청렴성을 실현코자 한다” 라 어스킨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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