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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경계를 두고 NSW주 총리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과 QLD주 총리 아나스타시아 팔라스축(Annastacia Palaszczuk)이 서로 옥신각신하는 가운데, 베레지클리안 NSW주 총리가 QLD주 경계를 계속 봉쇄하고 있는 팔라스축 QLD주 총리에게 유감을 표하면서 이 논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투데이 쇼(the Today show)에 출연하여 “나는 이 상황에 대해서 QLD주 총리에게 유감스럽다. NSW주 내 지역사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율은 낮기 때문에, 팔라스축 총리가 NSW주와 QLD 주 사이의 경계를 개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또한 NSW주 경계는 모두에게 개방되었기 때문에 QLD 주민들도 들어오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시드니 호텔에 QLD 주민들이 있었다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만약에 NSW가 VIC주처럼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많다면 자신도 QLD 강력한 주경계 봉쇄 정책을 지지할 것이지만, 현 수준에서 NSW의 확진자 수가 낮은데도 주 경계를 봉쇄한 팔라스축 총리의 정책에 의문을 표했다. 또한,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주 경계 봉쇄로 인해 팔라스축 총리가 QLD주의 비즈니스와 일자리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이 논쟁은 베레지클리안 총리가 한 질문을 받고 나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NSW주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성공적으로 잘 통제했기 때문에, 이를 배우기 위해 VIC주 감염병 접촉 추적 인력들이 NSW주를 방문하기로 결정하는 데에 VIC 주 총리 다니엘 앤드류스(Daniel Andrews)가 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렸냐는 질문이었다.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여전히 위기를 겪고 있는 VIC주를 제외한 다른 주의 총리들에게 자신의 주 뿐만 아니라 호주 전체를 생각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NSW주는 9월 9일 수요일 기준, 9명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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