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구루가 된 전 NRL 스타, 인스타그램의 돌풍을 일으킨 다니엘 콘이 금요일 법정에서 3 가지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다.

전 NRL 스타 다니엘 콘은 동부 시내에 있는 체육관과 관련된 3 가지 사건에 대한 죄를 인정하고 금요일 시드니 법정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전 루스터스(Roosters)와 골드 코스트 타이탄스(Gold Coast Titans)의 다니엘 콘은 사유재산 파괴, 협박 및 접근금지 명령 위반을 인정하고 14 개월 조건부 석방 명령을 선고받았다.

노스 쇼어 타임스(North Shore Times)에 따르면 법원은 콘이 지난해 12월, 포츠 포인트(Potts Point)에 있는 허슬 복싱 체육관(Hustle Boxing gym)에 돌을 던진 경위를 들었다고 밝혔다. 34세의 그는 2019년까지 체육관에서 근무했다. 며칠 후, 콘이 체육관으로 왔을 때 체육관 측에서 콘의 방문을 환영하지 않는다는 말에 콘은 체육관 직원에게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하였고 이로 인해 콘에게 개인 폭력 금지 명령과 체육관 100미터 내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럭비 리그를 관두고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피트니스센터 F45의 얼굴이 되었다. 또한 전세계 운동 감독이 된 콘이지만 복싱 체육관의 깨진 유리창 비용을 위해 4520 달러를 지불하는 것에 동의했고 그의 형량의 일부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도움을 계속 받을 것이다.

콘의 변호사 마이클 코로너스는 법정에 의뢰인의 의료 기록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 로워였던 콘은 2011년에 목 부상으로 NRL에서 은퇴했고 정신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공개하였다. 올해 초 그는 세 차례의 자살 시도를 한 사실을 밝혔다. 콘은 타이탄에서 선수 생활 중 생긴 부상으로 경기 투입이 되지 않아 자살 시도를 했다. 그는 NRL에서의 경력이 단절되자 그는 그 여파와 정체성 상실을 극복하려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