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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좋아한다면 시드니만큼 살기 좋은 곳도 있을까요? ㅎㅎ 오페라를 위해 지어진 오페라 하우스에서 매년 멋진 공연을 일년 내내 즐길 있으니까요. 오늘은 2019년 오페라r굵직굵직한 작품 위주로 라인업을 확인해보겠습다!

1. 투란도트 Turandot

투란도트는 아마 오페라에 대해 잘 몰라도 많이 들어본 작품 이름일겁니다. 차가운 얼음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한 남자의 사투에 대한 이야기로 판타지를 좋아하는 관람객에게 제격인 공연입니다.

공연 기간: 2월 20일 - 3월 30일

2. 라 보헴 La Boheme

역시 푸치니의 오페라인 라보헴은 30년대 베를린을 배경으로한 신파극입니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세트를 즐기신다면 추천하는 공연!

공연 기간: 3월 16일 - 28일

3.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side Story

오페라는 아니지만 브로드웨이 클래식 뮤지컬이죠!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로 96년에 나온 바즈 루어만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연상되네요.

공연 기간: 8월 16일 - 10월 6일

4. 피가로의 결혼 The Marriage of Figaro

앞서 소개된 오페라들이 좀 무거운 분위기라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은 희극으로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워낙 모차르트 음악은 유명하다보니 좀 더 친숙한 멜로디를 접할 수 있고 오페라 초보자에게 좋습니다.

공연 기간: 10월 18일 - 11월 2일

자세한 공연 계획

https://opera.org.au/sydney/2019

[전화문의: 02 8021 1170/ 0451 454 757 부재 시 문자 꼭! 남겨주세요]

[카카오톡: HnHcampsie]

본 게시물은 연계 운영중인 페이스북 그룹 "호주 한인사회 홍보/이벤트/할인/채용정보" 에 게재된 내용을 옮겨놓은 것입니다.